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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영방송 반성 필요…깨어있는 공직자 돼야" 08-22 21:02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 첫날 공영방송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며 근본적 반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권에 휘둘리지 않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스타트를 끊은 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였습니다.

시작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로 발언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이내 공직사회의 변화를 당부했습니다.

국정농단 사태를 거치며 국민이 새로운 공직자상을 갖게 됐다며 개혁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돼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돼야지 그저 정권의 뜻에 맞추는 영혼없는 공직자가 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기초연구 투자 부진 등으로 지난 10년간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국가경쟁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하고 높은 통신비 문제해결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방송정책에서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언론자유지수가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공영방송은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입니다.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날 업무보고는 정책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처별로 10분간 주요 현안만 보고한 뒤 핵심 정책에 대해 지위, 소속 부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에서 핵심 정책에 대한 방향을 찾겠다는 청와대의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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