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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공동위 종료…잠시 후 결과 발표 08-22 17:29


[앵커]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 요청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위원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양국의 통상 수장이 직접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습니다.

정부가 잠시 후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 요청을 논의하는 공동위원회가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나와있습니다.

협상은 오전 8시10분부터 시작해 오후 4시10분까지 8시간 동안 협상이 진행됐습니다.

당초 오후 3시반까지 마칠 계획이었지만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조금 지연된 모습입니다.

유명희 FTA 교섭관은 이곳을 빠져나가며 "개정 여부와 일정을 포함해 오늘 합의된 것 없다"고 말했고, 마이클 비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정 대답하지 않고 빠져나갔습니다.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일정상 한국을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30분간 영상회의로 김 본부장과 공동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미국은 무역적자를 이유로 협정 개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우리 정부는 양국 모두 FTA로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와 철강 등 미국이 무역적자의 주범으로 지목한 업계는 한미 FTA 개정으로 수출 여건이 더 나빠질까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 정부는 일단 FTA 협정 개정 자체를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김 본부장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FTA는 우리에게 유리한 협정"이라며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회의 결과를 잠시 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직접 설명할 예정인데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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