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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중수교 행사 불참…24일 러시아행 08-22 13:05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 러시아를 방문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가집니다.

그러나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행사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여 냉각된 한중관계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달 24일 러시아로 출발해 이튿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의 러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러시아측과 북핵 등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회담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 경제협력 강화 구상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중국, 러시아 등과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지휘할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곧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북방경제협력위는) 유라시아 지역의 교통·물류·에너지 등 인프라를 연계하여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남북한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강 장관은 러시아 출국일과 같은 날 열리는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중국대사관 측 행사에는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주중 한국대사관의 기념행사에도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5년 전 20주년 기념행사 때는 한중 외교장관이 각각 상대국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점을 고려하면 사드 문제로 급격히 냉각된 양국관계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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