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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매일 2.6개 평생 먹어도 괜찮아" 08-21 21:06

[뉴스리뷰]

[앵커]

국내에서 살충제 계란 사태가 발생한지 일주일만에 식품안전당국이 인체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살충제 계란이 인체에 해로울 정도로 독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령 성인이 평생 살충제 계란을 매일 2.6개씩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앵커]

국내산 '살충제 계란'에 인체에 해로울 정도의 독성이 든 건 아니라고 식품안전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최성락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계란을 많이 먹는 극단 섭취자가 살충제가 최대로 검출된 계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살충제 5종을 위해 평가한 결과에서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개 살충제 성분 중 독성이 가장 강한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성인이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또 오염된 계란을 먹었어도 체내 오염 정도는 급성 독성 참고량의 2%~8%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급성 독성 참고량이란 독성 성분을 한 번 섭취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는 양으로, 100% 미만이면 안전한 수준을 뜻합니다.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섭취량으로도 환산했을 경우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1~2세는 하루에 24개, 3~6세는 37개, 성인은 126개까지 먹어도 해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 국민 계란 섭취량은 하루 평균 0.46개로, 나이대별로 보면 1~2세의 경우 가장 많이 섭취하는 계란의 양이 하루 2.1개, 3~6세는 2.2개, 20~64세는 3개입니다.


식약처는 또 검출된 살충제 5종은 음식으로 섭취해도 한 달 정도 지나면 대부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성질이 있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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