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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G는 어떤 훈련?…북한 남침 대비 시뮬레이션 방식 08-21 17:49


[앵커]

우리 군과 미군이 오늘부터 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연습을 시작합니다.

UFG 연습은 북한의 남침에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지휘소 중심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인데요.

정인용 기자가 자세하게 설명드립니다.

[기자]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을지프리덤가디언, UFG연습은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열리는 훈련입니다.

UFG연습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훈련으로 실제 장비가 동원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년 봄에 실시하는 야외 기동 훈련인 독수리 연습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지휘소 내에서 한미 연합군의 작전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전쟁 상황을 가정해 방어하는 게 훈련의 핵심입니다.

군 관계자는 "UFG연습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주권국가가 한미동맹 차원에서 방어적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훈련의 전개는 방어를 중심으로 하되, 한반도 위급상황 시의 공세적 대응방안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북한의 도발 징후가 뚜렷할 경우 선제 타격하는 개념이 포함되는 '작전계획 5015'를 기반으로 한 훈련 시나리오가 UFG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은 UFG 연습을 '반공화국 핵전쟁연습'이라고 반발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한반도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UFG 연습을 맹비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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