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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효과' 서울 집값 2주째 하락세…다주택자 본격 돈줄죈다 08-21 17:28


[앵커]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부동산 불패'라는 말을 낳을 정도로 잡히지 않던 서울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이르면 내일부터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대출 규제가 강화됩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과열 양상이던 서울 집값이 8·2 대책 발표 이후 식어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0.05%.

정부의 대책 발표 직전인 7월31일 0.37%, 직후인 지난 7일 0.08%과 비교해 2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대책 발표 후 2주 동안 각각 0.03%, 0.04%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한국감정원 발표와 차이는 있지만, 대책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국민은행 조사에서 '부동산 불패, 강남 불패'라는 말을 낳은 강남·서초구 아파트 매매가가 나란히 0.01% 내리며 27주 만에 하락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내일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담보인정비율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주택유형 등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40%로 제한하며 규제를 한층 강화합니다.

8·2대책 발표 후 서울 11개구와 세종의 6억원 초과 아파트에만 LTV·DTI가 40%로 적용됐지만, 이젠 서울 전역과 세종, 과천의 모든 주택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또 투기지역은 주택담보대출이 차주당 1건에서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되고, 또 투기지역에서 기존주택 보유자가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면 2년 이내에 기존주택을 팔고 기존대출을 상환하겠다는 특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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