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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계란 파동 송구…국가관리시스템 마련" 08-21 17:1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히고, 식품 안전 전반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국가시스템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살충제 계란파동과 관련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께 불안과 염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신속히 대응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려 노력했지만 손발이 맞지 않아 국민 불안을 가중시킨 측면이 있다"며 "국민이 더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결 과정을 소상히 알려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파동을 계기로 축산안전관리시스템 전반을 되짚어봐야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공장형 사육, 밀집, 감금 사육 등 축산 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합니다. 동물복지와 축산위생을 포함해 사육환경 전반을 짚어보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국민 식탁에 오르는 모든 식품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가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무총리 주도 아래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축산 안전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가가 국민 식생활, 영양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재의 관리 시스템을 범부처적으로 평가 점검하고 분산된 정책을 재조정해 유사 사태 발생시 신속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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