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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이유정 인사청문회 28일 실시키로 08-21 16:09


[앵커]

국회가 오늘 각 상임위원회별로 결산심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국회는 오늘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별 전체회의를 열고 결산심사에 돌입했습니다.

2016년 회계연도 예산안 대비 총수입ㆍ총지출 내역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예비비로 편성된 국정교과서 관련 예산과 창조경제 분야 예산, 새마을 공적원조 예산 등을 이른바 '적폐 지출'을 규정하고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모습입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방어전에 주력하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현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과 예산 배분이 적정한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사위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오는 28일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 때까지만해도 야당은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일단 표면적으로 야당이 한발 물러선 모양새인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문제는 아직 남았습니다.

한편 대선 패배에 절치부심해온 야권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제히 개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이어 당 혁신위원회도 '인적 쇄신'에 힘을 보탰습니다.

혁신위 이옥남 대변인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언급하며 친박계를 지칭해 "이분들에 대해 책임을 지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와 이언주ㆍ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 당권주자들 4명은 지상파 TV 토론에서 당 혁신 방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바른정당도 바른비전위원회 주최로 토론회를 진행 중입니다.

향후 당 행보와 내년 지방선거 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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