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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첫 '을지 국무회의' 주재…"북한, 도발 말라" 08-21 15:47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을지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어 목적의 훈련'임을 강조하며 북한의 도발은 한미 합동 방어훈련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제1차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전쟁 위기로 발전하지 않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면서 북한을 향해 추가 도발과 위협적 언행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용기있는 선택을 하면 우리 스스로 한반도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면서 대화에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을지훈련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의도가 전혀 없다면서 '방어적 성격'이라고 힘 줘 말했습니다.

이어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왜곡하거나 이를 빌미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도발적인 행동을 해서도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오히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때문에 한미 합동 방어훈련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회의 앞서 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혹시 모를 북한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합참의장과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화상으로 현 군사 상황과 한미 양국군 대응 태세를 보고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연합군에 북한 도발시 즉각 단호한 격퇴 이뤄지게 완벽한 대응태세를 당부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앵커]

문 대통령이 대법원장 후보자도 지명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 현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15기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습니다.

박수현 대변인은 "김 후보자가 인권 수호를 사명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권리를 배려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법관 독립에 대한 확고 소신으로 사법 민주화를 실행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법부 실현할 적임자"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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