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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휴일 도심 '한산'…광화문서 '미리 평창 체험' 08-20 20:41

[뉴스리뷰]

[앵커]


서울 등 중부 지방에 호우가 쏟아져 도심에서 휴일을 즐기려던 시민들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잠시 비가 그치자 광화문 광장에선 평창 올림픽을 미리 체험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차병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과 경기권에 내린 비로 오전 한때 서울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는 등 빗속 휴일 도심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잦아지면서 호우주의보는 해제됐고 비가 잠시 그치자 광화문광장에는 주말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광장에는 평창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봅슬레이 모양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됐지만 호우 특보에 따라 운영이 취소됐습니다.

대신 평창올림픽 종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광장의 홍보부스에는 시민들이 줄을 지었습니다.

시민들은 또 기념 사진을 찍거나 DJ 등의 음악 공연을 보면서 휴일을 즐겼습니다.

<정경은ㆍ이성재 / 대전 유성구> "비가 와서 실내에 있다가 비가 그쳐서 체험 부스를 해보려고 왔습니다. 평창올림픽이 벌써 내년으로 다가온지 몰랐는데 여기 와보니 실감이 납니다."

<자누비아 샴스 / 인도> "정말 좋습니다. 고궁을 보기 위해 온거라 예상치 못했는데 놀랍습니다. 평창올림픽 때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상층에 차가운 공기가, 하층에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자리하면서 비는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중부 지방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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