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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러 운전자 도주한 듯…"프랑스로 넘어갔을 수도" 08-20 20:38

[뉴스리뷰]

[앵커]

무려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의 주범이 아직 붙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스페인 당국은 그가 프랑스로 도피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뒤를 쫓고 있다고 합니다.

로마에서 현윤경 특파원이 소식 전합니다.

[기자]

모로코 출신의 22살 청년 유네스 아부야쿱.

스페인 경찰은 바르셀로나 번화가에서 일어난 차량 돌진 테러 때 차를 운전한 주범으로 아부야쿱을 지목하고 달아난 그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당국은 아부야쿱이 이미 프랑스로 넘어갔을 수 있다고 보고 스페인 번호판이 달린 르노 렌트 차량을 프랑스에서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테러를 일으킨 조직에 가담한 인원은 최소 12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들 중 아부야쿱을 제외하고 모두 사살되거나 검거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스페인 내무장관은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즉 IS가 스스로 배후라고 주장한 이번 테러에 연루된 조직이 와해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테러범들은 애초 이번 테러보다 더 큰 규모의 폭탄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 소행일 것으로 추정됐던 스페인 테러는 폭탄 공격을 노린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IS의 성명까지 나오면서 조직적인 공격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스페인과 프랑스 경찰은 달아난 아부야쿱이 추가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을 경계한 채 검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연합뉴스TV 현윤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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