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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합참의장 이ㆍ취임식 참석…"국방개혁은 국민명령" 08-20 19:13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방 개혁과 빈틈없는 안보를 당부하고 42년 군생활을 마감하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의 삼정검에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수치를 걸어줍니다.

전역하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의 가슴에는 보국훈장 통일장을 직접 달아줍니다.

현직 대통령이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건군 이래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18일 발생한 자주포 사격훈련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상,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 대응에 있어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책임을 행사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로 거듭나기 위한 군 주도의 국방 개혁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 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문 대통령은 발언 시간의 상당부분을 전역하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 치하에 할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보여준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로 우리 군의 위기관리능력을 확인해줬습니다. 조국은 '작은 거인' 이순진 대장이 걸어온 42년 애국의 길을 기억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청와대에서 가진 군 수뇌부 오찬에서 이 전 의장이 "42년 간 마흔다섯 번의 이사를 하고 동생들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것이 대한민국 군인의 숙명"이라고 말한 것에 큰 감명을 받아 전역식 참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외여행을 한번도 하지 못한 이 전 의장 부부를 위해 딸이 살고 있는 캐나다행 왕복 비행기표를 선물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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