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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G 연습 모레부터 시작…"축소 검토 안해" 08-19 20:35

[뉴스리뷰]

[앵커]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이 모레(21일)부터 시작됩니다.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 속에 일각에서 훈련 축소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한미 군 당국은 지난해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을지프리덤가디언은 한반도 안보와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목적으로 매년 이뤄지는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연습'입니다.

야외 기동 훈련을 병행하는 '키리졸브' 연습과 달리 실제 병력과 전투 장비 투입 없이 우발 상황을 가정해 지휘소 안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됩니다.

모레(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우리 군 5만여 명과 해외 증원군 3천 명을 포함한 미군 병력 1만7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우리 군 규모는 같지만, 미군은 7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괌 포위사격 등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 일각에서 훈련 축소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군 당국은 "훈련 규모 조정은 전혀 검토된 바 없다"며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와 요격, 응징 체계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연합사는 어제(18일)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북측에 연습 일정과 목적 등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을지연습 전 기간 동안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며 훈련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주와 캐나다, 영국 등 유엔사 전력 제공 7개국도 연습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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