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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ㆍ라면ㆍ마요네즈는?…'살충제 계란' 불안감 확산 08-19 20:23

[뉴스리뷰]

[앵커]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미량의 계란 성분을 포함한 가공식품에 대한 불안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오류 투성이 발표와 안이한 대응이 먹거리 전반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살충제 계란'에 대한 우려가 달걀 성분을 포함한 가공식품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육아 카페에는 분유에 계란 노른자 추출 성분이 포함된 것을 둘러싸고, 아이에게 분유를 계속 먹여도 될 지 문의하는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분유 제조업체는 홈페이지에 유해성분 검사결과서를 게시하고 소비자에게 문자를 전송하는 등 안전성을 알리는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일반 성인들도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각종 가공식품을 거론하며 유해성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계란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어가는 라면이나, 노른자 추출물을 사용하는 마요네즈 등도 피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계란 공포증, 에그포비아가 괴담으로 번지는 움직임을 보이자 정치권과 전문가집단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혜훈 / 바른정당 대표> "해당 성분의 위해성 정도나 양계 농가들의 안전성 관리 실태를 국민들 걱정하지 않도록 소상히 알려야 합니다. 실태를 빨리 알려야 괴담 확산이 차단됩니다."


<정지연 /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지금 문제는 정부에 대한 불신이 있잖아요. 소비자들이. 정부가 어떤 말을 해도 100%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는 게 중요해요."

정부와 관계기관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소비자들의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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