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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라도 빨리…휴일 잊은 계란 회수ㆍ폐기 속도전 08-19 17:20


[앵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계란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인데요.

주말임에도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곳 농장의 계란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 농장은 49곳.

각 농가와 식품 안전 책임을 맡은 공무원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주말도 잊은 채 이들 농장에서 퍼져나간 계란 회수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제주는 경기도산 08광명농장 코드가 찍힌 계란 및 창녕군의 15연암 표기 계란 3만여개를 확인해 각 조합 법인 등으로부터 절반 가까이를 회수했습니다.

지역 방송 자막과 도민 대상 문자메시지까지 발송하며 다각도의 회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주 내 농가 30개에는 문제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00만여개의 부적합 계란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된 경기도는 현재 절반 가량을 회수해 폐기한 상황.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6배 이상 검출된 충북 음성군의 산란계 농장에선 보관 계란 35만개 전량을 봉인해 폐기 절차를 밟았습니다.

청주, 증평, 부천, 시흥, 인천 등으로 납품된 '10 청운' 난각번호를 단 계란에 대한 추적 조사에 나섰지만,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러 회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의성군도 폐기 대상 25만개 가운데 절반 가량을 확보해 소각 폐기에 나섰습니다.

또 전남의 5개 농장 45만7천여개, 경남 3곳 농장의 62만개, 철원 2개 농장의 21만여개, 충남 8개 농장의 6만개 등 계란도 회수와 소각 폐기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전북의 경우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계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 성분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적합 계란도 반입되지 않아 현재 계란 유통에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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