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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살충제계란' 엄중인식…이 총리, 현장으로 08-19 16:3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살충제 계란' 파동을 계기로 축산업 근본 개혁안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현장으로 달려가 관계부처에 기민한 대처를 요구하고 소비자들과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축산업에 대한 근본적 개혁방안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충제 계란'을 계기로 축산업 전반을 수술대에 올려 재발을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것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전화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관리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안이 국민의 먹거리와 직결된 데다 취임 후 첫 민생 밀착형 현안인 만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관 부처간 '엇박자' 대응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총리는 '살충제 계란'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관계 부처를 찾아 불법 약품을 사용하거나 정부를 속이는 농가에 대한 형사고발 등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농림수산 부처 관료 출신을 뜻하는 이른바 '농피아'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도려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절대다수 국민의 먹을 것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용서해선 안 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과거 정부의 잘못이니 우리와 무관하다는 자세를 버려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형마트를 찾아 계란 소비자들에게 "문제가 된 계란은 다 없애서 시중 계란은 먹어도 된다"고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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