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현장점검하고 "계란 안전성 강화를 포함해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새 정부가 얼마나 유능한 정부인지 보여줄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라며 기민한 대처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총리는 두 부처를 직접 찾아 점검한 데 이어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대형마트에 들러 계란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판매직원의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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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9 15: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