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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오늘 - 195화 : 오늘과 만난 어제의 시간…폐건물, 환생하다 08-19 19:55


공간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다.

최근 새로운 인테리어 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걸 의미한다.

물건은 물론이고 과거의 공간까지 새롭게 탄생시키는 신구의 조합을 따라가 보자.

서울 일대를 나와 저 멀리 전북 군산에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던 폐교를 식당으로 탈바꿈 한 "옹고집 쌈밥" 집이 있다.

교실에서 먹는 푸짐한 한 끼와 이색 교복 체험은 사람들로 하여금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한편 군산에 오래된 목욕탕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옮긴 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당 미술관이다.

과거 목욕탕의 흔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미술관과 게스트 하우스 운영으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을 창조한 이곳, 군산을 방문한 이들에게는 필수로 들려야할 장소이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행화탕"은 60년 된 대중목욕탕에서 복잡한 도시 생활 속 잠시나마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목욕탕 타일이 이곳의 특색이라고 할 정도로 내부는 목욕탕 욕실을 떠오르게 하는 인테리어를 갖추었으며, 매달 목욕하는 날(소통의 장)을 지정해 동네 어르신은 물론 멀리서도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편 종로구 효자동에는 과거 추억의 여관을 떠오르게 하는 이색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

게스트 하우스는 물론 다양한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와 그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어 새롭게 떠오르는 HOT 플레이스가 되어 가고 있다.

넘쳐 나는 카페 대란 속, 한 공간에서 카페와 펍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업사이클링 공간이 나타났다.

영등포에 위치한 "올드 문래"가 바로 그곳이다.

문래동 창작촌에 자리 잡은 이곳은 낮에는 흔한 카페에 불과하지만 저녁 6시 이후 조명과 음악이 180도 변화는 흥겨움이 넘치는 펍으로 변화한다.

일부러 저녁 6시 이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는 이곳은 문래동에 터를 잡은 예술가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과거의 추억과 역사가 공존하는 폐건물, 어제와 오늘의 시간이 만나는 추억의 장소를 '미니다큐 오늘'에서 만나본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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