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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통령, 중남미 4개국 '콕 집어' 북한 단교 촉구 08-17 13:31


[앵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칠레ㆍ브라질ㆍ멕시코ㆍ페루, 중남미 4개국에 대해 북한과의 단교를 촉구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에 대한 외교 고립 압박에 동참하라는 것인데요.

뉴욕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남미 순방에 나선 펜스 미국 부통령이 돌연 북한과의 외교 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미국 행정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외교적 고립 여부를 굉장히 비중 있게 보고 있습니다. 칠레에 강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동시에 브라질과 멕시코, 페루도 북한과의 외교ㆍ통상 관계를 모두 단절해주기를 바랍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외교고립'을 통해 북핵 이슈의 평화적 해법을 압박하겠다는 것입니다.

넉달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유엔 회원국들에 대해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정지하거나 격하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의 연장선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특히 칠레산 와인이 북한의 외화벌이에 악용된다고도 말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북한은 칠레산 와인을 사들여 되파는 방식으로 외화와 물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칠레 정부가 와인을 대북 교역이 금지되는 사치품으로 분류해달라고 구체적인 주문까지 내놨습니다.

대북 해법과 관련해서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중국의 역할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석탄과 철, 납 등의 수출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와 맞물려 "중국의 압박이 평화적 해법으로 가는 한줄기 희망"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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