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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첫 기자회견…외교안보 등 현안구상 밝힐 듯 08-17 10:1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상세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여 회견 내용에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에 나와 있습니다.

국민주권을 기치로, 국가를 대개조하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취임 100일을 기념해, 잠시 뒤인 오전 11시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참석 대상은 내·외신 언론사의 청와대 출입기자 300여 명입니다.

참석 인원을 고려해 청와대 공식 브리핑룸이 있는 춘추관이 아닌, 영빈관을 역대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기자회견 장소로 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취임 100일 행보는 '소통의 연속'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번 회견도 그런 소통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회견은 연합뉴스TV를 포함해 대부분의 방송사가 생중계를 하는데요.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가 없어서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회견은 엄중한 한반도 정세를 고려해, 북한의 도발에 따른 안보위기 해법을 묻는 질문도 대거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처럼 이른바 '한반도 운전자론'과 북핵 평화해결 의지를 거듭 천명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정기국회 입법과 '협치' 등 정치 현안, 그리고 8·2 부동산 대책과 탈원전 정책 등 다양한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취재진 앞에 서는 것은 지난 5월 이낙연 국무총리 인선 발표 등을 포함해 다섯 번째입니다.

공식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인데, 역대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취임 100일을 전후한 시점에 대국민 메시지를 발신하게 됐습니다.


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취임 100일 전후로 회견장에 선 바 있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쇠고기 파동' 속에 취임 116일만에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이듬해에 첫 회견을 했습니다.

오늘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마치면,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청와대 개방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최하는 간담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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