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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 전북 새만금 확정…32년만의 개최 08-17 09:13


[앵커]


2년여간의 치열한 유치전 끝에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가 전라북도 새만금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북은 폴란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요.

정부의 지원과 대응전략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다 같이 놀자, 신나게 놀자. 하늘을 닮은 친구들아 마음을 열고 손에 손 잡고 우리의 꿈을 펼쳐보자."

2015년 9월부터 시작된 치열한 유치전 끝에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전라북도 새만금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어제 아제르바이잔 바쿠 콘그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어 '대한민국 전북 새만금'을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잼버리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1991년 강원도 고성에 이어 두 번째로 32년 만입니다.

2015년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전북은 유럽 스카우트 본류인 폴란드 그단스크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607대 365로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경쟁국이었던 폴란드는 한국보다 1년가량 일찍 유치전을 전개한 데다 전·현직 대통령과 유럽연합 상임의장 등이 명예 후원자로 나서 유치 경쟁에서 다소 유리할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전북은 이에 대응해 캐스팅 보트라 불리는 아프리카의 표심을 얻기 위해 '전북도 유치단'을 구성하고 각국의 스카우트 데이에 참석하는 등 전략적 행보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으로 이뤄진 체계적인 지원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측면지원 또한 200만 전북도민의 바람이었던 세계잼버리대회 개최를 이뤄내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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