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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대본없이 진행" 08-17 08:22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100일을 맞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사전에 질문 내용과 질문자 등 대본없이 진행됩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합니다.

오전 11시부터 TV로 생중계되는데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아무런 질문도 받지 않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이낙연 국무총리 인선발표를 하는 등 취임 이후 네 차례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하지만 공식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회견에는 내·외신 언론사의 청와대 출입기자 300여 명이 참석해 문 대통령에 송곳 질문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자유롭게 진행되는 만큼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를 돌발상황에 대한 문 대통령의 대응법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여기에 한반도 안보위기와 부동산·탈원전 정책, 인사 논란, 부자 증세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과의 과거사 해결 방안이나 사드 배치를 둘러싼 우리와 중국, 미국간 외교 문제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0일에 대한 자화자찬식 대응보다 앞으로의 지향점을 설명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모두 취임 100일 전후로 회견장에 섰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쇠고기 파동' 속에 취임 116일만에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회견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 종료 후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청와대 개방 행사가 이어지며, 임종석 비서실장 주최 간담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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