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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청 개최…'살충제 계란대책' 집중 논의 08-16 08:32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 아침 국회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어 '살충제 계란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오늘 아침 국회에서는 고위당정청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두고 집권 초기 국정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데요.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자 이 문제도 긴급 안건으로 추가됐습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불안과 시름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조류독감에 이어 살충제 계란의 여파로 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는데요.

"하루빨리 전수조사와 함께 산란계 농장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의 전면적 검토와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고위당정청에서는 살충제 계란 대책마련 이외에도 부동산 대책과 세제 개편안, 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의 핵심과제도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데요.

이낙연 국무총리는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릇된 행태를 바로잡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은 노동의 양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예산편성과 개혁 법안이 제출된 만큼 당과 정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에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도 살충제 계란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일부 농장에 계란 잠정 유통금지 조처를 내린 식약처를 상대로 여야 의원들의 현안 질의와 함께 대책 추궁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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