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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김광수 의원 5시간 조사 끝 혐의 부인 08-15 09:39


[앵커]

전주의 한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어제(14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5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조사에서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경찰에 소환돼 5시간 20여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사건 당일 미국으로 출국한지 10일 만입니다.

김 의원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성실히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50대 여성과의 관계와 의원직 사퇴 여부를 묻는 취재진들에 질문에는 즉답을 피한채 서둘러 자리를 피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조사에서 '자해를 하려던 여성의 행위를 말리다 상처를 입었고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일 새벽 2시 전주시 완산구의 한 원룸에서 51살 여성과 다툼을 벌이다 이웃 신고로 출두한 경찰의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현장에는 흉기와 혈흔이 발견됐고 김 의원은 손가락에 상당한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 출석에 앞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사과하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 국민의당 의원> "20여 년의 가까운 정치인생을 자숙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경찰은 오늘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추가 보강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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