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국민의당 첫 TV토론회 격돌…안철수에 집중 공세 08-15 09:38


[앵커]

오는 8·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이 첫 TV토론회에서 격돌했습니다.

공세는 안철수 전 대표에게 집중됐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 TV토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시작되자마자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당내 반발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강행한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이언주 의원은 안 전 대표의 대선 패배 책임론과 사당화 논란 등을 연달아 꺼내들었습니다.

<천정배 / 국민의당 전 대표> "(지난 대선) 패배의 장본인일 뿐 아니라 패배의 책임이 훨씬 더 큰 안후보께서 차지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어느 누가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정동영 / 국민의당 의원> "(지난 대선 때) 선거대책본부는 껍데기였어요. 유명무실했거든요. 어디서 누가 움직이는지도 모르고 선거가 치러졌는데 이런 것이 사당화의 폐해인거죠."

<이언주 / 국민의당 의원> "(안 전 대표 출마를) 다 반대를 하고 뒤돌아서 있는데 저같으면 삼고초려,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밤늦게 집 앞에 찾아가서라도 울면서 설득하겠습니다."

안 전 대표는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당이 소멸될 위기에 있어 출마를 결심한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신뢰를 잃고 관심 밖으로 멀어져 가는 시간이 몇달만 더 계속되면 과연 회생이 가능할까 진짜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당권주자들은 국민의당이 위기라는데 공감하면서 각자 자신이 당을 살릴 적임자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 단일화할 정도로 여유로운 시기가 아니다라며 일제히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