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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외교ㆍ경제 압박 우선…전쟁 없이 해결 기대" 08-15 09:26


[앵커]

미국 군 서열 1위 던퍼드 합참의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군 수뇌부를 잇따라 만났습니다.

최근 북한의 군사 위협과 관련해 외교ㆍ경제적인 압박 노력이 우선이라며 전쟁 없이 지금 상황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 참여했던 부친에 대한 감사 인사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1시간 가까운 대화에서 문 대통령은 "지금의 한반도 안보 상황은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급박한 위협"이라며 북한을 향해 도발을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던퍼드 의장은 "미군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 외교ㆍ경제적 압박 노력을 지원하는 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적 옵션은 이런 노력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미국의 대응과 조치는 동맹의 차원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며 모두가 현 상황을 전쟁 없이 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문 대통령과 회동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도 던퍼드 의장은 한미 간 긴밀한 협의의 중요성과 평화적인 사태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지프 던퍼드 / 미국 합참의장> "우리는 이번 북한 도발 위기에 대한 평화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던퍼드 의장은 앞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과도 만나 북한 도발과 관련한 군사적 대응 방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연합 을지훈련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던퍼드 의장은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찾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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