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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선제공격 시나리오 다룬 미국 언론…"전면전 우려" 08-13 20:03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언론들이 북한을 선제타격하는 상황을 가정한 각종 군사적 시나리오를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시나리오든 한반도에서의 전면전이 촉발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스는 군사·외교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 중 하나를 선제 타격하는 방안을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로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 전투기가 곧바로 비행에 들어가거나 한반도 근처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하는 식입니다.

또 미국이 사드나 괌에 있는 미사일 방어 포대를 활용해 시험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을 격추하는 방안도 예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두 방법 모두 북한을 역으로 자극하거나 한반도에서의 전면전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CNN 방송도 전문가들을 인용해 미국의 군사 작전이 전투 초반에 윤곽이 드러나는 신속하고 다면적인 공격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선제타격에 나설 경우 무고한 시민 수백만 명이 십자 포화 속에 갇혀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한국의 방어 태세와 전력에 대해 집중 분석해 한미 연합군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의 개입과 북한의 핵무기 사용이라는 두 가지 변수만 제외한다면 한미 연합군의 승리는 확실하다"면서도 "북한이 먼저 공격을 하든, 미군이 선제타격에 나서든 서울을 중심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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