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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앙부처 사무관ㆍ경찰 간부 성매매 의혹…검찰, 조사 착수 08-13 17:05


[앵커]


중앙부처 사무관과 경찰 간부가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교 동창들이 모여 성매매했다는 의혹인데, 이른바 사회 요직에 있는 초급간부들이 끼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중앙부처 사무관이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중앙부처 사무관 등 6명이 성매매를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시점은 지난 2015년 10월 말로, 중앙부처 사무관 등 6명이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이뤄졌습니다.

이들 중에는 지방의 일선 경찰서 팀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고교 동창생들로 주말을 맞아 서울에 올라온 친구와 함께 술집을 찾았고, 비용은 수십만원씩 나눠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혐의자들이 속해 있는 기관에 조사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들의 성매매 의혹은 당시 이 자리에 있었던 남성 가운데 한 명의 여자친구가 성관련 질환에 걸려 남성을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남성은 검찰에서 성관련 질환 감염 여부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진료기록부를 제출하는 등 성매매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성매매 의혹 당사자> "(성매매) 사실이 아닙니다. (치료비를 줬다는데요.) 그 친구가 제 카드를 가지고 있었고요. 제 카드로 결제를 했기 때문에…"

이들이 속한 기관에서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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