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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막바지…물놀이 인파 몰린 을왕리 08-13 15:37


[앵커]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은 바다를 찾았습니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도 물놀이 인파가 늘고 있는데요.

구하림 기자, 을왕리 해수욕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 나와있습니다.

오전부터 하늘에는 다소 구름이 껴 있지만, 이곳 해수욕장은 입추가 지났는데도 여전한 무더위에 피서객들로 북적대고 있습니다.

피서객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윤성아ㆍ김지수 / 서울시 강서구ㆍ고양시 일산서구>

<질문 1> 오늘 어떻게 오셨나요?

<질문 2> 날씨가 흐린데 물놀이 재밌게 즐기고 계신가요?

네, 말씀 감사합니다.

오후부터 물이 빠지면서 해수욕장에는 맨발로 모래밭을 걷거나 물 속에 몸을 담그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피서객들이 가득합니다.

튜브를 낀 채 물놀이를 즐기고, 소형 고무 보트를 타고 파도 위에서 노를 젓는 등 물놀이 방법도 제각각입니다.

텐트를 치고 앉거나 파라솔 아래 자리를 잡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띄는데요.

을왕리 해수욕장 관계자는 일요일을 맞아 오늘 하루에만 피서객 2천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성수기였던 7월 말에서 8월 초 3천여명에 이르던 것보다는 줄어든 규모이지만, 광복절을 낀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만큼 피서객들은 더욱 몰릴 전망입니다.


오늘처럼 날씨가 흐리더라도 자외선 지수는 높기 때문에 특히 영유아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해수욕을 즐기는 게 좋겠습니다.

또 서해 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 갑자기 수심이 깊어질 수 있으니, 갯벌 체험하는 피서객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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