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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ㆍ영남ㆍ영서 폭염특보…한낮 33도 안팎 08-12 12:49


[앵커]

주말인 오늘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쪽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오늘 하늘 참 예쁩니다.

깨끗한 바람이 불어오는 덕분인데요.

그런데 이 바람이 서쪽지방의 열기를 몰고 오면서 더위의 기세는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낮 12시를 조금 넘긴 이 시각 벌써 서울은 3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속으로 뛰어든 모습이 보이시죠.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특보는 한차례 더 확대됐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서쪽 대부분 지역과 영남, 강원 영서에까지 발효 중인데요.

동풍이 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뜨겁게 데워지면서 서고동저형 폭염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3도까지 올라가는 반면에 속초 27도 등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그래도 깨끗한 동풍 덕분에 하늘은 탁 트여있습니다.

구름 양도 많지 않아 햇볕이 뜨거운데요.

주말 야외활동 계획 하셨다면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말고 바르시기 바랍니다.

오후 한때 호남내륙과 제주도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휴일도 오늘 만큼 무덥습니다.

구름이 조금 더 들어오는 남부의 경우 기온이 약간 내려가지만 서울은 내일도 32도 예보돼 있는데요.

다음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열기가 많이 식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오후에 시작되겠고, 대부분 광복절까지 계속 되겠습니다.

중부는 수요일까지 이어질텐데요.

남부지방으로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커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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