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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죄니 늘어난 신용대출…이달말 가계빚 대책 발표 08-11 21:45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죄자 신용대출 쪽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시중은행 신용대출 규모가 늘어난 건데요.

당장 위협 수준은 아니지만 1천400조원에 달하는 가계 빚 문제의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는 두 번의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초강력 대책으로 평가되는 8· 2대책에서는 서울, 과천, 세종 등을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이미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세대에 대해서는 추가 대출을 제한했습니다.

정부가 주담대 증가를 억제하자 이번에는 신용대출이 늘어날 조짐입니다.

이번주 KB국민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8월 2일과 비교해 하루 2천억원 가량씩 늘어난 겁니다.

여기에 K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터넷은행들의 신용대출 잔액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더욱 커집니다.

당장에 위협이 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신용대출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향후 가계부채의 질을 악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원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금융기관들마다 적절한 리스크를 판단하는 시스템들이 있기 때문에…다만 이런 것들이 지속되거나 예상 밖으로 신용대출 규모가 커지면충분히 우리 가계부채 문제에 심각한 부분으로…"

서민대출 혼란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발표될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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