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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2대책 여파로 견본주택 희비교차…지역마다 차이 08-11 21:41

[뉴스리뷰]

[앵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발표 후 투기지역에 들어서는 첫 서울 분양 물량이 나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전보다는 조금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뛰어난 입지조건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견본주택을 찾았습니다.

규제를 피해간 지역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인파가 몰려 대조를 이뤘는데요.

김동욱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 견본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몰려들면서 줄이 길게 늘어졌습니다.

단지가 8.2대책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남양주 호평동에 들어선다는 점, 그리고 시장 분위기를 감안한 저렴한 분양가가 매력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성수 / 서울 청량리> "남양주니깐 규제 대상이 안되죠. 그걸 피해갔죠. 투자로는 은행이자보다 훨씬 괜찮지 않습니까?"

서울 마포구 공덕에 들어서는 아파트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마포구는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강화된 대출 규제 등을 적용받습니다.

8.2 대책 후 첫 서울 분양 물량으로 비규제지역보다는 훨씬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9월부터 강화되는 청약규제는 피했지만, 대출 규제는 적용받아 분양가 30%의 자금을 확보해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입지와 브랜드 등의 조건이 뛰어난 만큼 규제 확대 전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우성 / 서울 성북구> "초역세권이기도 하고 지하철이 현재 4개고 앞으로 또 들어온다고 하니깐 실거주 목적이지만 투자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서…"

전문가들은 이달 분양에 들어가 청약 규제를 피해가는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대출 규제는 적용받기 때문에 자신의 자금 여력를 따져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것을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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