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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후보 등록 마감…4파전 돌입 08-11 16:46


[앵커]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당은 오늘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마감합니다.

안철수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이 어제 후보등록을 한데 이어, 오늘은 천정배 전 대표와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도 당 대표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어제 안철수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이 입후보를 마쳤고, 오늘 오전에는 천정배 전 대표도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천 후보는 "두렵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며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국민의당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고위원에 출마하며 안 전 대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도 오늘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 수석부대표는 "오랜 고민 끝에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금 국민의당에는 섬기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경우 이번 전대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권 도전에 무게를 뒀던 김 전 대표가 마음을 바꾼 것을 두고 안 전 대표와 큰 틀에서 뜻을 함께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결선투표제가 도입된 이번 전대에서는 천 전 대표와 정 의원이 후보 단일화를 이룰지 관심이 큰 상황인데요.

당사자들은 아직 단일화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안 전 대표의 출마 반대에 있어서 공감대를 가진 만큼 상황 변화에 따라 세를 합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전부터 현재 순조롭게 인사청문회가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7월 조대엽 후보자가 도덕성과 전문성 시비에 휘말려 자진 사퇴한 후 새로 지명돼 검증대에 서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 후보자가 외동딸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의혹 등을 제시하며 도덕성 검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증여세 부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세금 납부를 일부 놓친 부분이 있었다"며 "그러나 재산 형성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당은 정책 질의에 집중하며 김 후보자의 노동개혁 의지를 확인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노동 개혁에 대한 장관의 의지를 재차 물었고 김 후보자는 "노동시장 변화가 필요할 때"라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서울신탁은행 노조 간부 출신으로 19대 국회 후반기 환노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 현안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고위공직자 인사청문 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역 의원이 낙마한 사례는 없다보니 이번에도 청문회 의원불패 신화가 이어질 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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