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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말복, 다시 더위 기승…서울 32도ㆍ광주 34도 08-11 13:52


[앵커]

말복인 오늘 다시 더위가 기승입니다.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참 신기합니다.

입추에는 폭염이 조금 누그러지더니, 말복인 오늘은 다시 더워졌습니다.

현재시각 서울의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했을때 4도 가량 높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일부 남해안에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광주 등 전남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로, 폭염특보가 한 단계 더 강화됐습니다.


오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과 대전이 32도, 대구 31도,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은 강릉 27도, 포항 28도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한편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동해안 곳곳에서는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내륙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말동안에는 별다른 비 소식은 없고요.

오늘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과 광복절인 화요일 사이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시 기온도 내려가겠습니다.

이처럼 같은 여름이어도 기온변화가 잦으니까요.

잠시라도 더위에 방심해선 안되겠고요.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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