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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말복' 오후까지 비…30도 안팎 더위 08-10 21:51


모처럼 서울의 낮기온도 30도를 밑돌았습니다.

비가 내려 불편하긴 해도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하루였는데요.

현재 수도권과 강원, 그리고 동해안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복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텐데요.

다만, 강원도와 충북북부로는 최고 80mm의 다소 많은 양이 예보됐습니다.

이미 오늘 강원도로는 1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곳이 있어 더욱 주의하셔야겠고요.

그 밖의 전국으로는 10~60mm가 예상됩니다.

폭염수준으로 극심한 더위는 아니지만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무더워집니다.

특히 광주 등 전남과 경남 서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새롭게 발효됐는데요.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의 경우 강릉 27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 오후 비가 그친 뒤에도 호남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서울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주 후반까지 기온은 조금 더 올랐다가요.

광복절 무렵 전국에 비가내리면서 열기가 식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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