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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착각 개탄" vs "문재인 패싱"…여야 '북미 갈등' 입장차 08-10 17:19

[앵커]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문재인 패싱'이 일어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날을 세웠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북한이 위협과 도발로 국면을 전환시킬 수 있다는 착각에 빠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을 향해 "불량국가 오명을 자랑스러운 역사처럼 여긴다면 더 큰 고립과 제재에 직면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최종적인 해결법은 대화라는 점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전술핵 배치 같은 천둥벌거숭이 같은 소리로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놓고 있다면서 정부를 흔들다가는 북한처럼 고립만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주변 강대국이 정부의 대북정책을 거부하는 '문재인 패싱'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상황까지 보면 북핵문제가 극한까지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변 강대국들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거부하는 것이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핵 문제 뿐 아니라 한반도 문제가 한국을 제쳐놓고 논의되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국민의당 차기 지도부 선출 레이스가 오늘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7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당내 반발에도 불구하고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를 찾아 첫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어 첫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호남 민심잡기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특히 광주지역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지방선거는 당 대표가 얼굴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대결할 때 정동영과 추미애, 천정배 대 추미애, 안철수 대 추미애 중 어떤 구도가 한명이라도 많은 기초의원을 당선시킬지 기준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한국정치의 재구성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얼었는데요.

국민의당이 개인 사당화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어중간한 중간야당에서 선명한 개혁야당으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후보 등록 예정인 천정배 전 대표는 오늘 오전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안 전 대표의 출마는 염치없고 몰상식한 일이라고 비판하며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개혁을 이뤄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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