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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비 오락가락…폭염 고비 넘겨 08-10 15:31


[앵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폭염은 일시 누그러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네,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는 아니지만요.

서울에서는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더운것은 좀 나아졌지만 습도가 조금 높아서 꿉꿉하게 느껴지는데요.

현재 비구름은 주로 서쪽지방에 위치해 있고요.

강원과 경북,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는 전국이 흐리겠고,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산지와 경북 영덕 등 동해안 곳곳에는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동풍이 불어들고, 지형적인 영향까지 받는 강원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80mm 가량이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10mm~60mm로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동안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전남과 경남지역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전남 광양이 35.6도까지 오르고 광주가 34도 가까이 올라 이들 지역은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반면 그 밖의 지역에서는 현재시각 서울 26도, 춘천 25.4도, 대구 25.6도로 30도를 밑도는 곳들이 많습니다.

말복인 내일도 전국 곳곳으로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올라가겠습니다.

그래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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