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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의혹' 김형준 전 부장검사 항소심 선고 08-10 10:52


'스폰서' 친구로부터 금품과 향응 접대를 받고 수사무마를 청탁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뇌물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1심 재판부는 "김 전 부장검사가 검사 업무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고 판단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김 전 부장검사가 받은 돈 중 일부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이중 2천 700여만원만을 뇌물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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