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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입추가 지난 게 맞나 보다, 바람이 제법 분다" 08-08 21:46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남부지방의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밤 사이 큰 비소식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하루하루 급변하는 날씨, 또 어찌보면 극단적이기도한 날씨, 이게 바로 여름이에요.

그렇죠? 오늘은 '마요의 여름이에요'들어봅니다.

오늘 서울은 흐리고, 바람도 불어서 비교적 더위가 심하지 않게 느껴졌는데요.

첫 번째 SNS도 그 이야기입니다.

"입추가 지난 게 맞나 보다. 바람이 제법 분다. 아들이랑 집까지 걸어갈 수 있을 정도라 너무 좋다"하십니다.

기분탓일까요? 하늘도 왠지 더 높고 파랗게 보입니다.

다음 분 "덥다고 집에만 있었는데 벌써 개강 3주 전"이랍니다.

"이제라도 열심히 나가 놀겠다"하시네요.

늘 그렇듯 방학과 주말은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기와 싸우는 것 또한 여름을 말해주는 일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옛날엔 박수 몇 번이면 모기가 잡혔는데, 요즘 모기는 머리가 좋은지 전기 파리채 필수"라고 합니다.

남부지방으로 큰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입니다.

밤새 비가 남부와 충청, 경기남부로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많게는 120mm 이상도 내려 대비가 필요하겠는데요.

반면 비가 지나지 않는 수도권이나 강원 영서지방으로는 폭염주의보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내일 낮에도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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