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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정권의 방송장악 되풀이돼선 안돼" 08-08 19:55


[앵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이효성 방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무너진 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의 자유 회복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인적 인연이 없는 이 위원장을 방통위원장에 발탁한 것은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휴가 복귀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여름철 생활물가 관리와 이른바 몰카 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경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개인적 인연이 없는 이 위원장을 발탁한 것도 이같은 의지의 표현이라며 방송의 공공성 회복과 언론 자유 확보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난 10년간 가장 심하게,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 방송, 특히 공영방송입니다. 이제는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휴가 복귀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는 적극적인 복지정책 발굴을 지시했습니다.

복지는 민생이자 일자리 정책, 소득격차 해소정책"이라며 이를 통해 불평등을 해결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시혜적 관점에서 탈피해 국가 발전전략의 핵심요소로 복지정책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복지정책의 목표는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폭우, 폭염 여파에 따른 농수산물 등 생활물가 급등 가능성을 우려하며 선제적 대처를 지시하고 휴가철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특히 몰카 범죄는 영상물 유포자에게 기록물 삭제비용까지 부과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의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치유하고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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