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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이남 비ㆍ더위 주춤…밤사이 남부 120mm↑ 08-08 18:03


[앵커]

내일도 중부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충청이남지역은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로 강한 비가 집중될 걸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하늘이 다소 흐려 체감더위가 심하지 않았죠?

현재 남서쪽에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호남서해안과 제주도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면서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 그리고 경기남부까지 비가 오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 30-80mm, 많은 곳은 120mm의 큰 비가 예상돼 해안가 피서객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북남부와 경남내륙, 강원영동은 20-60mm, 그 밖의 충청과 남부, 경기남부지역은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한 비가 쏟아질 걸로 보여, 계곡물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주일 넘게 이어졌던 남부지방의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 중부 일부지역으로만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33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비가 내리는 남부는 대구 31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3-4도 가량이나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그 사이 중부지방으로는 빗방울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1도, 창원과 광주 32도, 전주가 30도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후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중부지방으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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