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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국민의당 '안철수 딜레마'…친안 vs 반안 대치 08-08 17:08

<출연: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둘러싸고 국민의당은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부처의 갑질 문화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지시한 가운데 오늘 공관병 갑질 파문을 일으킨 박찬주 대장이 군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시간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른바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빚은 박찬주 대장이 오늘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어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군을 비롯해 전 부처 갑질 문화 뿌리 뽑아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 했는데요. 공직 사회, 특히 군이나 경찰 등 계급이 있는 조직이 가장 심한 것 같아요. 고질적인 병폐가 쉽게 나아질까요?

<질문 2>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군 개혁을 명분으로 내세운 좌파 단체의 고발사건이 난무하다"면서 "여론몰이로 군 장성들을 내쫓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문 대통령, 어제 휴가에서 돌아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수석보좌관 회의도 주재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때 입었던 체크 무늬 반팔 남방이 동이 났다고 합니다. 예전에 바람막이 등산복도 그랬죠. 즐겨마신 '문 블렌디드' 커피가 품절됐고요. '완판남'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휴가중 일독했다는 '명견만리'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질문 4> 국민의당 의원 10여명이 어제 안철수 전 대표를 찾아 당 대표 불출마를 요구했지만 안 전 대표는 일축했습니다. 의원들은 "마치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았다"고 했는데요. 양쪽이 이처럼 극단적으로 생각을 달리하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5> 출마 반대와 찬성 파간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대 실무 준비 의원들이 줄사퇴하고 있습니다. 전대준비위원장 맡은 황주홍 의원 사퇴 의사 밝히고 부위원장인 장정숙 의원도 사의 표명했죠. 전대까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반안계 의원들은 안 전 대표가 당 대표가 된다고 해도 인정할 수 없다 밝히고 있습니다.

<질문 6> 이런 가운데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안 전 대표의 출마에 대해 "만신창이가 된 당 살리겠다고 나선 안 전 대표에게 고마워할 일"이라며 "사퇴요구는 공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이 안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뭘까요?

<질문 7> 지금으로선 국민의당 전당대회가 안 전 대표와 출마에 반대하는 천정배·정동영 의원의 대결 구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반 안철수' 후보단일화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만약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안 전대표가 당선될 수 있을까요?

<질문 8> 민주당과 한국당은 당 혁신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혁신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방선거 공천권 문제, 한국당은 친박 등 인적 청산 문제가 '뇌관'처럼 잠복해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질문 9> 국정원 적폐청산 TF 활동에 대응해 자유한국당이 '국정원개악저지 TF'를 구성하면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왜 노무현 정부 시절의 적폐는 놔두고 박근혜 이명박 정부의 일만 파헤치느냐가 보수 야당측의 주장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찰 역사상 최초로 과거 사건 처리 관련 검찰 잘못 공개 사과했습니다. 검찰개혁 앞두고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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