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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전국 '헉헉'…역대 8월 최고 폭염 08-07 07:33


[앵커]

남부지방에서 역대 가장 뜨거운 8월을 보냈습니다.

낮 수은주가 39도까지 올라 8월 관측 사상 최고 폭염을 기록한 곳도 많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주 초까지는 극심한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식을 줄 모르는 폭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습기가 가득해 숨이 턱턱 막히는 그야말로 찜통폭염 입니다.

폭염특보는 연일 확대, 강화돼 울산과 경남 통영에도 폭염경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밀양은 39도를 기록해 펄펄 끓는 가마솥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해남 37.2도, 남원 37도, 통영 36.3도 등 모두 40여년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8월을 기록했습니다.

시민들은 더위를 쫓으려 물가에 몰려들었습니다.

각양각색 튜브에 몸을 싣고, 시원하게 미끄럼틀도 타며 불쾌감 높은 더위를 이겨냅니다.

폭염은 조금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일부는 날씨가 흐리고 비도 내리면서 폭염 단계가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 내륙은 소나기만 잠깐 내려 그동안의 열기가 식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주 중반에 남부에서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다가 점차 특보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일본 규슈 남단에 상륙한 태풍 노루는 열도를 따라 계속 북상합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 내륙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와 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는 만큼 해안 피서객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어선들은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인근 도로 등에 대피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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