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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메이저 첫 승 08-07 07:13


[앵커]

김인경 선수가 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김인경 선수의 올 시즌 세번째 우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입니다.

차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지막 라운드를 6타 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김인경.

첫 홀은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거센 바닷바람이 불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 이전 라운드만큼 화끈하게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김인경은 8번 홀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낚았지만 9번 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하고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에도 좀처럼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고 18언더파를 유지하는 사이 경쟁자들이 쫓아왔습니다.

조디 유워트 셰도프는 4라운드에만 8타를 줄이고 김인경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김인경은 셰도프가 16언더파 272타로 경기를 마친 뒤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하고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 셰도프에 두 타 앞선 우승입니다.

김인경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올 시즌 LPGA투어 선수 중 가장 많은 3승을 따냈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도 성공했습니다.

김인경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4주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유소연, US 여자오픈 박성현에 이어 올 시즌 열린 4개의 메이저대회 중 3개를 휩쓰는 저력도 발휘했습니다.

지금까지 시즌 12승을 합작해 2015년 기록한 한국 선수 최다승 15승 기록 경신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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