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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휴가 즐겨요"…호텔ㆍ워터파크 찾는 반려동물 08-06 13:09


[앵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펫팸족'이라고 하죠.

영어 펫과 패밀리가 합쳐진 신조어인데요.

휴가철을 맞아 전문 시설에서 피서를 즐기는 반려동물도 많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예약제로 운영되는 강남구의 한 고급 애견호텔.

널찍한 방에 침대와 푹신한 담요가 깔려 있고 벽에는 화상연락이 가능한 TV도 걸려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돌봐주는 애견호텔 등에는 예약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김유라 / ㄱ 애견호텔 대표> "7월, 8월 휴가철을 맞아서 (예약이) 꽉꽉 차있는 상태고요. 추석까지 방이 꽉 차있어서 웨이팅(대기)이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반려견과 휴가를 함께 보내지 못하는 가족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호텔 측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한 번씩 반려견 영상을 촬영해 보내는 것은 물론 CCTV 연결로 언제든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예 반려견을 위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 아이.

강아지도 장난감을 물고 마음껏 헤엄칩니다.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 애견 전용 워터파크는 여름철, 고객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정철희 / ㄷ 펫워터파크 홍보이사> "현재 강아지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풀이 많지가 않고요. 또 강아지를 케어할(돌봐줄)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여기가 처음이기 때문에 견주님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이 아닌가…"

반려동물 천만시대, 말 그대로 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휴가철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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