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석탄ㆍ철ㆍ노동자 송출 금지" 유엔 북한 제재 어떤 내용? 08-05 20:29

[뉴스리뷰]

[앵커]

이처럼 채택이 임박한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북한산 광물과 수산물 수출을 막고 노동자 송출을 전면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성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수출 3분의1 봉쇄를 내세운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안이 정조준한 수출품은 역시 석탄과 철, 철광석 등 광물자원입니다.

수산물 또한 제재 대상으로는 처음 추가됐습니다.

석탄과 철, 철광석, 또 수산물 수출 금지가 현실화되면, 도합 11억달러 가량의 수입이 줄어들게 되리란 관측이 나옵니다.

제재 대상 명단도 추가됐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이 입수했다는 결의안 초안에는 4개 기관과 개인 9명이 제재 명단에 추가됐습니다.

아프리카 등지에 동상을 수출해온 만수대해외개발회사그룹, 군수품조달단체로 알려진 단군무역회사의 해외업무 총괄 장성남 등의 자산이 동결되고 국외여행도 제한됩니다.

초안은 또 회원국들이 추가로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북한이 파견한 해외 노동자는 지난 2015년 유엔 집계로 약 5만명에 달했습니다.

대북 제재 장기화의 제한 속에서 유력한 외화벌이 수단이 돼왔기에 그 파급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북한 선박의 회원국 입항 금지, 합작투자 차단 등 조치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북한의 숨통을 조일 수 있는 원유공급 차단 조치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중국의 완강한 반대 때문일 것으로 보이는 이 같은 한계로 인해 이번 조치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