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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국 외교수장 속속 마닐라 집결…북핵 외교전 돌입 08-05 20:27

[뉴스리뷰]

[앵커]

강경화 장관을 비롯한 6자 회담국 외교수장들이 아세안 관련 연쇄 외교장관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내일(6일)부터 사흘 동안 숨가쁘게 펼쳐질 북핵 외교전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필리핀에서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등 아세안 관련 연쇄 외교장관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저한테는 첫 다자 무대지만 아세안 무대이고 저희가 아세안을 4강 만큼 중요하게 관계를 가져라 하시는 대통령 의지도 계시고…"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현지시간 6일 새벽 도착하는 것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외교 수장들도 잇따라 마닐라에 입성합니다.

이번 연쇄 회의에서는 특히 북한의 지난달 ICBM급 미사일 시험발사 도발을 놓고 북미 양국이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ARF 퇴출까지 거론할 정도로 강경한 입장인 미국은 대북 제재 강화의 필요성을, 북한은 핵무력 강화가 미국의 적대시 정책 때문임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선중앙TV> "우리 국가를 상대로 한 미국의 희떠운 전쟁나발이나 극단적인 제재 위협은 우리를 더욱 각성분발시키고 핵무기 보유 명분만 더해주고있다."

우리 정부는 '코리아 패싱' 우려를 불식시키고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구축 비전인 '베를린 구상'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참가국들간 뜨거운 외교전의 결과는 행사가 끝난 뒤 나오는 ARF 의장 성명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그 내용이 주목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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