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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역바캉스 각광…한강은 북새통 08-05 20:24

[뉴스리뷰]

[앵커]


도심을 벗어나 꼭 멀리 나가야만 휴가철 기분을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 오르는 대신 도심에 남아 가까운 한강으로 바캉스를 떠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 한강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는데요.

김수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튜브로 만들어진 기구를 기어 올라가다 미끄러지고, 엉금엉금 기어가기도 합니다.

한강 위로 대형 워터파크가 들어섰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멀리 나서는 대신 가까운 한강을 찾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한강 다리가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로는 형형색색의 텐트와 돗자리 행렬이 펼쳐졌습니다.

흐르는 물에 발을 담가보고, 물장구까지 치다보면 8월의 무더위도 어느새 잊게됩니다.

<차호석 /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멀리 나가면 차도 막히고 무덥고 힘드니까…또 애기가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집 가까운 한강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눈을 돌려보니 다리 밑에선 헌책방 축제가 한창입니다.

수십만 권의 책에 둘러싸여 독서 삼매경에 빠지다보니 하루 해는 어느새 기울어져 갑니다.

<문선남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강 옆에서 하니까 시원함도 느끼고…이런 데에서 알음알음 교육도 되는 것 같고…"

서울 한복판 한강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운동장은 대형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했고, 아이들은 함박 웃음 속에 소중한 여름의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갑니다.

값비싼 해외여행 대신, 북적이는 산과 바다를 피해 도심 속 피서에 나선 시민들, 한여름 더위는 어느새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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