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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도 전국 폭염ㆍ열대야 기승…경남 밀양 38.4도 08-05 18:57


폭염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몰고온 뜨거운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무더위가 더 심해졌는데요.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도 35도 가까이 올랐고, 경남밀양은 38.4도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고요.

사람의 체온보다 높게 오르는 지역도 어제보다 더 늘었습니다.

내일은 북쪽으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으로 비가 내리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30~80mm로 제법 많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겠습니다.

서울도 28도, 대구와 남부지역도 25도로 웃돌면서 열대야 예상되고요.

이 열기는 내이 ㄹ다시 폭염으로 이어집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34도, 전주 35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월요일에도 중부와 영남으로 비가 이어지겠고요.

비가 오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태풍 노루는 일본 규슈를 향해 북상 중인데요.

우리나라로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제주와 남해안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남쪽해상으로는 풍랑특보까지 내려져있으니까요.

최신 기상정보 확인하면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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