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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차량, 오후들어 감소세…정체 오후 7시 해소 08-05 15:30


[앵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는 휴갓길 오른 차량 행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더운 탓인지 오후들어서는 눈에띄게 한산해진 모습인데요.

정체는 오후 7시쯤 대부분 풀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봅니다.

오예진 기자.

[기자]


네. 본격 휴가철을 맞아 차량들로 가득했던 고속도로는 정오를 지나면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한남에서 서초까지 4km 정도 막힙니다.

옥산부근에서도 8km 정도에 걸쳐 속도가 나지 않는데요.

장애물 처리 작업이 끝나면 다시 제 속도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금천부근에서 차량이 꾸준히 합류하고 있어 다소 속도가 떨어집니다.

당진분기점부근에서는 갓길에 화물차가 고장나 처리 중이어서 조금 지체되고 있는데요.

이 두 지점을 제외하면 소통은 대부분 원활합니다.

영동고속도 강릉방향은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여주휴게소까지 7km 정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면온에서 평창휴게소 사이 11km 구간이 막힙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진천터널부근 2km 정도 제외하면 속도가 떨어지는 곳은 없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시면 요금소 간 거리 기준으로 강릉까지 2시간20분, 대구까지 3시간 32분, 부산까지 4시간 22분이 걸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느리기는 하지만 차츰 정상 속도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7시쯤 모두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하루 총 4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지방방향으로는 41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0만대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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